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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요약된 노동법 이거 어때요?
조   회 40
날   짜 2026-10-14 18:25
글 쓴 이 고민재

잖아 근데 사고를 왜 내요 서두르려다 보니 출발하자마자 사고가 났어 현서 자식이 어찌나 놀란 건지 옆에서 쫑알쫑알 걱정돼서 그런 거잖아요 그렇지 친구란 건 좋은 것이다 겜스고 여태 그 의미를 모르긴 했지만 도하민을 통해 나도 친구란 것에 대해 많은 걸 느껴가고 있는 중이니까 그와 대화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도착 음을 내며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겜스고 한 손에 깁스했으니까 겜스고 이제 머리도 제대로 못 감겠네요 겜스고 그래서 즐거워 말 안 들으면 안 도와줄 거예요 말 잘 들으면 뭐 머리도 대신 감겨주고 밥도 먹여줄 수 있죠 희미하게 울리던 웃음소리도 서로의 손을 잡은 채 함께 옮기던 걸음도 모두 멈췄다 마치 멈춰버린 시간처럼 말이다 몇 시간이나 나를 기다렸던 건지 조금은 붉어진 얼굴이었다 벽에 기대고 있던 몸을 천천히 일으켜 세우는 누군가의 모습을 따라 내 시선 역시 움직였다 그의 입에서 무척이나 낮은 목소리가 흘러나옴과 동시에 날 잡은 그의 손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일주일 아직 안 됐는데 일찍 왔네 나